전국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 안동의 매력 만난다 안동시, ‘2026 안동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개최

9월 19∼20일 도산서원․월영교․하회마을 등 탐방

kgn25 기자

2026-09-17 14:43:17




전국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 안동의 매력 만난다 안동시, ‘2026 안동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개최 (안동시 제공)



[KGN25] 안동시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안동시 일원에서 ‘2026 안동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1회차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에게 안동의 전통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고 안동에 대한 관심과 재방문을 이끌어 생활인구와 정주인구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한다.

페스티벌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 10 11일과 11월 28 29일 등 모두 세 차례 진행하며 총 1000여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참여할 예정이다.

1회차 행사에는 서울과 충남, 대구·경북, 전북, 부산·울산, 경기·인천 등 전국 각지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300여명이 참가한다.

첫날 참가자들은 안동간고등어와 안동찜닭 등 지역 대표 음식을 맛보고 도산서원과 선성현문화단지, 한국국학진흥원, 월영교 등을 둘러본다.

한국국학진흥원에서는 고서 만들기를 체험하며 안동의 기록문화도 접한다.

일정 중에는 관광지와 체험 장소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SNS에 게시하고 모국어로 안동을 소개하는 릴스를 만드는 등 다양한 홍보 미션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직접 경험한 안동의 매력을 자국의 언어로 알리면서 자연스러운 온라인 홍보로 이어지게 할 계획이다.

저녁에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다양한 국적의 참가자들이 교류하는 ‘유학생 네트워킹의 밤’ 이 열린다.

안동 관광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안동 지식배틀 OX 퀴즈 △글로벌 포즈 챌린지 △K-POP 1초 음악 퀴즈 △즉석 커플 매칭 등 ‘K-GAME SURVIVAL’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월영교 야간투어와 개목나루 특설무대 버스킹 공연을 즐기며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에는 하회마을을 둘러보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 상설공연을 관람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동을 이해하고 친근하게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체험 기회를 마련해 외국인이 편안하게 찾고 머물 수 있는 외국인 친화도시 안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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