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6년 상괭이 국제 심포지엄’ 개최

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상괭이 연구·보전 성과 공유 및 협력방안 모색

kgn25 기자

2026-09-17 13:34:08




사천시, ‘2026년 상괭이 국제 심포지엄’ 개최 (사천시 제공)



[KGN25] 사천시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KB손해보험 인재니움 사천연수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 사천지구 초양도 일원에서 ‘2026년 상괭이 국제 심포지엄’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한려해상국립공원이 상괭이 연구·보전 성과를 공유하고 해양보호생물 보전을 위한 국내외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가 상괭이의 주요 서식지로 확인된 초양도 일원을 품고 있는 사천에서 개최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행사에는 세계자연보전연맹을 비롯한 국제기구와 국내외 대학·연구기관, 관계기관, 시민과학자 등 60여명이 참석해 상괭이 연구·보전 현황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보전 및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전문가 회의에서는 국내외 상괭이 연구와 보전 현황, 관련 연구 결과 등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며 상괭이의 서식환경과 폐사 원인 등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보전방안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초양도 일원에서 현장탐방을 실시해 상괭이의 서식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폐사 원인과 생태적 특성 등에 대한 연구와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사천시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해양생태자원을 보전하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해양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속적으로 힘을 보탤 계획이다.

박동섹 사천시장은 “이번 상괭이 국제 심포지엄이 사천에서 개최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특히 상괭이의 주요 서식지인 초양도 일원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함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보전방안을 논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가 상괭이에 대한 이해를 더욱 넓히고 국내외 전문가와 관계기관 간 교류와 협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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