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내가 버린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순환형매립장서 분리배출 체험교육

그린대학 교육생·지역 주민 55명, 폐기물 처리·재활용 선별 과정 현장 체험

kgn25 기자

2026-09-17 10:42:59




예천군, 내가 버린 쓰레기는 어디로 갈까? 순환형매립장서 분리배출 체험교육 (예천군 제공)



[KGN25] 예천군은 지난 9월 16일 환경교육센터 그린대학 교육생과 지역 주민 등 55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리배출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여자들은 순환형매립장과 생활자원회수센터를 둘러보며 △생활폐기물 반입·처리 과정 △재활용품 분류·선별 과정 △침출수 처리시설 등을 견학했다.

아울러 재활용품 수선별을 직접 체험하고 자동 선별 과정을 살펴보며 올바른 분리배출이 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와 재활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체감했다.

한 교육생은 “쓰레기를 버리면서도 어떻게 처리되는지 잘 몰랐는데, 직접 시설을 둘러보니 여러 과정을 거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도 분리배출을 더욱 꼼꼼히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예천군은 폐현수막을 재활용해 만든 가방과 앞치마 등 리사이클품을 참여자들에게 나눠주며 자원순환의 의미도 함께 알렸다.

군은 분리배출 체험교육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문화를 넓히고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설 계획이다.

황옥희 환경관리과장은 “올바른 분리배출은 쓰레기를 버리는 마지막 과정이 아니라 자원을 다시 살리는 첫걸음”이라며 “직접 눈으로 확인한 경험이 환경을 생각하는 작은 변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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