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부산시는 오는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대책’을 수립하고 응급의료기관과 보건소, 의료기관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적기에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필수의료 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대규모 재난·사고 등 비상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은 응급진료상황실 운영, 응급의료기관 24시간 진료, 문 여는 병의원·약국 운영, 소아·분만 등 필수진료체계 유지, 재난응급의료체계 가동 등이다.
시와 16개 구군은 연휴 기간 응급진료상황실을 운영해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의 운영 상황을 지속 점검하고 의료 관련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응급의료기관의 진료 현황과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진료기관 정보를 안내한다.
권역응급의료센터인 동아대학교병원과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을 비롯한 38개 응급의료기관은 연휴 기간에도 평소와 같이 24시간 운영한다.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운영하고 보건소도 진료에 동참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총 2천204곳으로 일평균 551곳이 운영된다.
2026년 9월 10일 기준 특히 이번 추석에는 명절 당일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지원단가를 상향하고 운영시간에 따라 병원은 50만~90만원, 의원은 40만~70만원, 약국은 16만~32만원을 차등 지원한다.
보건소에서는 각종 검사나 진단서 발급 등의 업무는 중단되며 진료와 처방만 가능하다.
이와 함께, 소아환자와 고위험 산모·신생아 등 필수의료 진료체계도 공백없이 가동한다.
‘달빛어린이병원’9곳과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4곳을 운영해 소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또한 고위험 산모와 신생아를 보호하기 위해 ‘권역모자의료센터’ 2곳과 관내 산과 의료기관 간 연계를 통해 집중치료와 24시간 응급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아울러 재난 상황에 따른 다수 환자 발생에 대비해, 16개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재난거점병원 3곳의 재난의료지원팀이 긴밀한 연락 체계를 유지해 재난 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동아대학교병원, 부산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정보는 보건복지상담센터, 119종합상황실, 구군 보건소 응급진료상황실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모바일 앱 ‘응급똑똑’을 통해서도 운영기관과 진료시간을 확인할 수 있다.
의료기관별 사정에 따라 진료시간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전화로 진료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추석 연휴에도 시민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하고 소아·분만 등 필수의료와 재난의료 대응에도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경미한 증상은 가까운 문 여는 병·의원이나 보건소를 우선 이용하시고 신속한 진료가 필요한 응급환자는 응급실을 이용하시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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