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7년 예산편성 설문조사 결과 공개

확대 투자 ‘사회복지’ ‘문화·관광’ ‘공공질서·안전’ 순

kgn25 기자

2026-09-17 08:28:13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KGN25] 김해시는 지난 7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28일간 실시한 ‘2027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결과를 17일 공개했다.

이번 조사는 김해시민과 김해에 직장을 둔 사람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이뤄졌으며 예산편성 기본방향과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 등 시정 전반 14가지 질문에 총 1332명이 응답했다.

시민들은 2027년에 투자를 확대해야 할 분야로 사회복지 분야를 가장 많이 꼽았다.

문화·관광 분야, 공공질서·안전 분야가 뒤를 이었다.

향후 5년간 가장 중점을 두고 투자해야 할 분야로 문화·관광 분야를 가장 많이 꼽았고 그 뒤를 이어 교통·물류 분야, 공공질서·안전 분야가 고르게 분포됐다.

시 재원마련 대책으로는 선택과 집중, 사업 규모 조정과 축소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며 시민들은 투자 확대보다 한정된 가용재원을 효율적으로 운용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전재정 운용을 위한 노력에 대한 답변으로는 탈루세원 발굴 등 자주재원 확충, 중앙지원예산 확보, 경상경비 절감 등 예산절감 노력 순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2.4%가 “보통 수준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으며 “잘 모른다”는 응답도 24.7%에 달해 제도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 필요성이 확인됐다.

활성화 방안으로는 주민의견 수렴 채널 확대와 제도 홍보 강화가 많은 지지를 받았다.

정영두 시장은 “설문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의견을 부탁드린다”며 “시민들이 제시해주신 의견을 예산 편성에 적극 반영해 건전하고 투명한 시민 중심의 재정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시 누리집과 주민e참여에 게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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