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양산시는 지난해 10월 ‘2025 양산시 북미 미래자동차 무역사절단’파견 당시 미국 디트로이트 수출상담회에서 매칭된 미국 현지기업이 현지실사를 목적으로 9월 16일 양산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기업 대한오토텍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한오토텍은 2012년 설립된 경남 양산시 소재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으로 다이캐스팅과 정밀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하이브리드 차량용 모터하우징, 모터 커버 등 친환경차 관련 고기능성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2019년 경상남도·경남테크노파크의 스마트공장 시범공장에 선정돼 생산관리시스템을 구축한 이래, 2022년 고도화 단계를 거쳐 2024년부터는 디지털트윈 기반 자율형공장 구축을 추진해왔다.
최근에는 이러한 기반 위에 인공지능 결함검출과 제조데이터를 결합한 검사 자동화 시스템을 다이캐스팅 라인에 도입해 실증에 들어갈 계획으로 검증을 마치고 2027년부터 국내 제조현장에 공급되면 외관불량 유출을 현재의 100분의 1 수준으로 낮추고 하루 검사 물량은 약 1.4배로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무역사절단 파견 당시 대한오토텍과 미국 현지기업 간 1:1 수출상담회에서 이루어진 첫 만남 이후 지속적인 후속 커뮤니케이션을 거쳐 실질적인 계약 논의 단계로 이어진 결과다.
미국 현지기업은 이번 방한 기간 동안 대한오토텍 생산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품질관리 체계, 생산능력 등을 확인한 뒤 계약 규모·품목 등 관련 최종 계약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양산시는 이번 방한 기간 중 대한오토텍과 미국 현지기업을 초청해 원활한 계약 체결을 위한 지원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계약 체결이 성사될 경우 대한오토텍의 북미 수출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순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방문은 지난해 무역사절단 파견이 단순한 상담회 참여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며 “앞으로도 상담 바이어들과의 후속 관리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이 실제 계약과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매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해 해외 무역사절단을 파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기업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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