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사회연대경제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방향 모색

지역소멸·돌봄 공백 해법 찾는 민관 협력 특강 개최

kgn25 기자

2026-09-15 15:00:07




밀양시, 사회연대경제로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방향 모색 (밀양시 제공)



[KGN25] 경남 밀양시는 15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과 사회연대경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을 살리는 협력의 힘, 사회연대경제’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인구감소와 돌봄 공백 등 복합적인 지역 위기 속에서 사회연대경제의 가치를 공유하고 민관이 함께 지역 상생 방안을 고민해 보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협동조합·마을기업·사회적기업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연대의 의미를 더했다.

강의는 한신대학교 유한나 부교수가 맡았다.

행정안전부 사회연대경제 민간자문단 위원 등으로 활동 중인 유 교수는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돌봄·공동체·지역순환경제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밀양의 청년 유출과 생활서비스 공백 등 당면 현안을 짚어보며 단발성 공모사업 중심의 지원에서 벗어나 주민 주도 조직과 행정이 협력해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와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지역 현안은 행정의 힘만으로는 풀기 어려운 만큼, 민관이 서로의 역량을 나누는 연대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지역 문제 해결과 공동체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밀양시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고 주민이 지역 변화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사회연대경제 생태계 조성과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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