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 추석 명절 앞두고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화재안전 현장 확인

추석 명절 대비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관계자 간담회 및 화재안전관리 실태 확인

kgn25 기자

2026-09-15 14:17:09




대구광역시 시청



[KGN25] 대구소방안전본부는 9월 15일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을 방문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추석 명절 대비 화재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과 차량 출입이 증가하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화재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관계자 중심의 자율적인 화재안전관리와 초기 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12개 동, 연면적 9만7119㎡, 551개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대규모 공영도매시장으로 각종 농산물과 식자재가 다량 적재돼 있어 화재 발생 시 연소 확대 및 진화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또한 주차 차량과 화물차 등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소방 차량의 신속한 진입과 부서에 어려움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평소 차량 및 주차 관리가 중요하다.

지난 5월 수산동에서 전기적 요인에 의한 화재가 발생한 데 이어 7월에도 수산동 주차장 차량에서 전기적 요인 화재가 발생하는 등 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에 대구소방은 이번 현장 확인을 통해 △소방 차량 진입 및 차량·주차 관리상태 △냉동창고 등 전기설비 주변 적재물 관리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 △화재 발생 시 종사자와 방문객의 대피계획 △자위소방대의 초기 소화 및 대피유도 등 대응체계를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관계자 간담회를 통해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피를 위한 대피계획 수립과 반복적인 훈련,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역량 강화를 당부하고 화재위험요인에 대한 지속적인 자체 점검과 안전관리를 강조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판매시설·창고·운수·숙박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으며 관계인의 자율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태한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은 많은 시민과 종사자가 이용하고 가연물 등이 다량 적재돼 있어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소방 차량 진입로 확보와 전기설비 주변 적재물 관리, 피난계획 및 자위소방대의 초기 대응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해 화재와 인명피해를 예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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