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동새마을회, 추석 앞두고 외국인 밀집지역 환경정비

생활쓰레기 수거부터 분리배출 홍보까지… 쾌적한 명절맞이 환경 조성

kgn25 기자

2026-09-15 14:12:18




북부동새마을회, 추석 앞두고 외국인 밀집지역 환경정비 (경산시 제공)



[KGN25] 새마을지도자북부동협의회와 새마을지도자북부동부녀회는 1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외국인 주민이 많이 거주하는 임당동 원룸촌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을 찾는 주민과 방문객들이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환경을 미리 정비하고 평소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와 분리배출 미흡 등으로 환경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회원들은 원룸촌 일대를 돌며 도로변과 골목길, 주택가 주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상습적으로 쓰레기가 쌓이는 곳을 중심으로 주변 환경을 꼼꼼히 살피고 올바른 분리배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주민들에게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등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에 힘썼다.

최희환 새마을지도자북부동협의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을 찾는 주민들이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이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북부동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백달순 새마을지도자북부동부녀회장은 “작은 쓰레기 하나를 줍는 것에서부터 깨끗한 마을이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다양한 국적의 주민들이 함께 생활하는 지역인 만큼 서로의 생활문화를 존중하면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김현주 북부동장은 “추석을 앞두고 지역 곳곳을 직접 살피며 환경정비에 힘써주신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생활환경은 어느 한쪽의 노력만으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주민 모두의 작은 실천이 더해져야 하는 만큼, 올바른 분리배출과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와 현장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부동새마을회는 매년 쓰레기 상습 배출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외국인 주민 증가에 따른 생활쓰레기 문제에 대응해 현장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주기적으로 안부를 살피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살기 좋은 북부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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