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울진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임미애 국회의원을 초청해 ‘울진군 지역현안 및 국비확보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와 지역 주요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황이주 울진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 공무원과 의원실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울진군은 총 13개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주민생활과 지역 발전에 밀접한 교통 인프라 분야에서는 △후포~청송IC 고속도로 연결 △국도36호선 4차로 확장 △왕피천공원~망양정 간 교량 설치 △울진~서울 간 환승 없는 KTX 직통 운행 △울진~울릉 여객선 운항 재개를 건의했다.
특히 후포~청송IC 고속도로와 국도36호선는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첫 단계로 2027년도 기본조사비 각 20억원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
지역 공공의료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 필요성도 제기됐다.
울진군의료원은 최근 5년간 연평균 58억원의 경영 손실이 이어지고 있어, 안정적인 공공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국가 차원의 특별 재정지원 체계 마련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금강소나무 군락지 보호를 위한 소나무재선충병 국가방제벨트 지정, 오션리조트·골프장 민간투자 관련 용도지역 변경 협의 지원 등 지역 경제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현안도 함께 건의했다.
임미애 국회의원은 “울진은 교통과 의료 등 기본 인프라가 부족해 그동안 여러모로 소외될 수밖에 없었던 지역”이라며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경상북도와 사전 협의를 거쳐 관계 부처와 적극 협의 하겠다”고 밝혔다.
황이주 울진군수는“울진 발전을 위해서라면 지속적으로 문을 두드리겠다는 것이 군의 방침”이라며 “지역에 꼭 필요한 사업들이 정부 예산안과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중앙부처를 상대로 후속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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