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악양면 익명 독지가, 추석 맞아 백미 93포 기탁

7년째 명절마다 이어온 나눔…저소득 취약계층에 300만 원 상당 백미 전달

kgn25 기자

2026-09-15 09:37:03




하동 악양면 익명 독지가, 추석 맞아 백미 93포 기탁 (하동군 제공)



[KGN25] 하동군 악양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익명의 독지가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1일 300만원 상당의 백미 93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익명의 독지가는 생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부친의 뜻을 이어 올해로 7년째 매년 명절마다 빠짐없이 쌀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독지가는 “작은 정성이지만 고향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생전 나눔을 실천하셨던 아버지의 뜻을 이어 앞으로도 꾸준히 이웃과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정준석 악양면장은 “해마다 변함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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