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양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4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추석맞이 명절음식 꾸러미를 마련해 홀로 명절을 보내는 관내 20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사계절 행복온도 프로젝트’의 두 번째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계절별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생활과 정서 양면의 안전을 살피는 사업으로 가을 특화사업인 이번 나눔은 추석을 앞두고 독거노인·독거장애인 등 고립이 우려되는 가구의 안부를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꾸러미는 두 단체의 협업으로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사업비를 부담하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음식을 조리하고 포장했다.
회원들은 꾸러미를 전달하면서 대상자의 건강과 생활상태를 함께 살폈다.
추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는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명절에 더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이웃을 지역 단체가 함께 찾아 나섰다는 점에서 사회적 고립 예방의 의미도 있다.
김현배 민간위원장은 “두 단체가 함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음식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의 여러 단체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찾아 살피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촘촘한 돌봄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여름 폭염 취약계층과 경로당에 선풍기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 추석 나눔을 추진했으며 겨울에는 한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기장판 지원과 안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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