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상주시와 경북도가 공동 주최하고 (재)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한 ‘2026 경북 구곡길 라디엔티어링’행사가 지난 9월 12일 상주시 화북면 용유리 일원에서 안동MBC라디오 생방송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라디엔티어링은 라디오와 오리엔티어링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정해진 길을 걷고 다양한 체험을 즐기는 이색적인 걷기 행사다.
이날 안동MBC는 생방송을 통해 행사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와 용유구곡의 얽힌 이야기를 전하며 참가자들과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장각폭포를 출발해 제1곡 동천석, 제2곡 연좌암, 제3곡 산제당을 거쳐 제4곡 조기까지 이어지는 약 5km 코스를 걸었다.
계곡과 숲이 어우러진 용유구곡의 경관을 감상하고 코스 곳곳에 마련된 미션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만끽했다.
이번 행사는 옛 선비들이 자연을 벗 삼아 풍류를 즐기며 학문과 사색을 이어가던 구곡문화를 직접 걸으며 체험하고 용유구곡의 자연경관과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계기가 됐다.
상주시 관계자는 “라디오와 함께 용유구곡을 걸으며 아름다운 자연과 구곡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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