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반, 환우 위한 연주회 개최

영주명품재활요양병원 찾아 따뜻한 위로와 희망 전해

kgn25 기자

2026-09-14 09:55:46




봉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반, 환우 위한 연주회 개최 (영주시 제공)



[KGN25] 영주시 봉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반은 지난 12일 영주명품재활요양병원 2층 병동 로비에서 입원 환우와 보호자들을 위한 위문 색소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지역사회와 나누고 병원 생활로 지친 환우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연에는 색소폰반 강사와 회원들이 참여해 ‘강원도 아리랑’, ‘아름다운 나라’, ‘등불’, ‘그 겨울의 찻집’, ‘바위섬’, ‘아파트’등 10여 곡을 약 1시간 동안 선보였으며 환우와 보호자들은 익숙한 곡이 연주될 때마다 박수로 화답하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공연을 관람한 환우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보면 마음이 지치고 답답할 때가 많은데, 익숙한 노래를 색소폰 연주로 들으니 큰 위로가 됐다”며 “직접 찾아와 따뜻한 공연을 들려준 봉현면 주민자치프로그램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우석 봉현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우들을 위해 뜻깊은 공연을 준비해 주신 색소폰반 강사님과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익힌 재능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위로와 기쁨을 전하는 나눔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황운호 봉현면장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이 단순한 취미활동을 넘어 배운 재능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뜻깊은 활동으로 이어져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활동에 참여하고 그 성과를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현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의 문화생활 향상과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색소폰, 건강체조, 요가, 모둠북을 통해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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