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영주시 단산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단산면 임시청사 앞에서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보행 안전환경 개선 사업’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026년 주민자치 활성화 시 특화사업’ 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야간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어르신 등 주민들의 안전한 이동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해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날 출범식에서 조별 역할 분담과 설치 물품 전달을 마쳤으며 위원들이 자체 편성한 조별로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 연결이 필요 없는 태양광 LED 센서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단산면 19개리 약 120가구로 평소 야간에 주변이 어두워 보행에 불편을 겪었던 가구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설치 장소는 현관, 주택 진입로 집 모퉁이 등 야간보행 사각구간이며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전까지 설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호석 단산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농산물 수확 등으로 한창 바쁜 시기에도 이웃의 안전을 위해 함께해 준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작은 불빛 하나지만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늦은 시간에도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세심하게 설치해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희 단산면장은 “이번에 설치되는 센서등이 어두웠던 마을 곳곳을 환하게 밝히고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맞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주민들이 직접 이웃의 안전을 살피는 뜻깊은 사업인 만큼 행정에서도 살기 좋은 단산면을 만드는 데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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