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진주시가 민선 9기 시정 운영의 청사진이 될 공약 사업을 확정하고 '부강 진주 시즌3'완성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4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선 9기 공약 사업으로 5대 추진 목표와 20개 시민과의 약속, 113개 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약 사업 가운데 임기 내 완료 사업은 100건, 임기 후 완료 사업은 13건이며 총사업비는 2조 6720억원이다.
이 중 시비는 1조 4686억원으로 기투자액 4470억원을 제외하면, 향후 시비는 1조 216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다.
민선 9기 공약 사업은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시정 비전으로 △공감·소통하는 열린 시정 △일자리가 풍부한 경제도시 △남강이 특별한 문화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교육도시 △골고루 잘사는 행복도시 등 5대 목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보훈가족 통합보훈회관 건립'과 '시민 복합생활체육시설 확충'등 시민의 삶을 더욱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함께 △우주항공산업 생태계 조성 △우주항공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분할·이전 반대 및 본사 진주 존치 등 진주의 미래 100년을 이끌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사업도 담았다.
문화 분야에서는 △남강변 다목적 문화센터 건립 △진양호 르네상스 △'월아산 숲속의 진주'국가정원 지정 △국제정원예술박람회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진주관 유치 등을 추진한다.
교육·청년 분야로는 동부시립도서관·혁신도시 복합문화도서관·공립 항공우주 분야 전문과학관 조성과 대학생 기숙사 설립, 청년 월세 지원 확대 등을 통해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한다.
또한 서부경남 KTX 조기 개통, 여객자동차터미널 개발, 원도심 활성화, 도시재생사업 등을 추진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생활폐기물 처리 인프라 확충과 전기·수소차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그린 시티'를 조성할 계획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민선 9기 공약 사업은 선거 과정에서 시민 여러분께서 들려주신 목소리를 다시 한 번 가슴 깊이 새기고 진주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실천의 약속”이라며 “민선 9기를 민선 7, 8기의 밑그림 위에 진주의 미래 100년을 채워가는 완성의 시간으로 삼아, 시민의 힘으로 만들어가는 '제3의 기적'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공약 사업은 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공약이행평가단'을 구성해 공약 사업의 추진 과정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약 사업을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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