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고성군은 9월 11일 고성 운흥사 대웅전이 국가지정유산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밝혔다.
고성 운흥사는 676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로 구전되어 오고 있으며 1683년 지금의 모습으로 중건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성 운흥사 대웅전은 전국적으로 그 유사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운 대규모 맞배지붕 건물로 평면구성, 공포형식, 장식화 등 조선후기로 넘어가던 17세기 당시 과도기의 건축형식 변화를 파악할 수 있는 중요 문화유산으로 그 원형을 지금까지 잘 보존해 오고 있다.
이러한 점을 지정 가치로 인정받기 위해 고성군은 2022년부터 보물 지정 신청을 추진해 왔으며 운흥사 사적기 정리, 기록화 사업, 과거 수리 이력 취합, 지정 용역 등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그 결과 2026년 8월 국가유산청 건축문화유산분과 심의를 통과해 지정 예고됐다.
고성 운흥사 대웅전은 지정예고 후 9월 국가유산청 건축문화유산분과 위원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국가지정유산 보물로 지정 고시될 예정이다.
하학열 군수는 “우리 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국가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유산으로 승격되는 영광스러운 기회를 얻었으며 빠른 시일 내 유산을 보수정비, 본래의 아름다움을 후세에 길이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고성 운흥사 대웅전은 이번 국가지정유산 지정을 통해 고성군 문화유산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 KGN25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