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동 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회의 개최 및 환경정비 시행

가을철 재난 대비 취약지역 점검 및 현장 대응체계 강화

kgn25 기자

2026-09-10 10:28:02




율곡동 자율방재단, 재난 대응 회의 개최 및 환경정비 시행 (김천시 제공)



[KGN25] 김천시 율곡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가을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해 관내 재난 취약 지구를 점검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집중호우로 하천 수위가 상승하거나 침수가 우려될 경우 주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행정 인력이 즉시 대응하기 어려운 야간이나 주말에는 자율방재단이 현장 상황을 살피고 출입 통제 등 안전조치에 나설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역할과 조치 사항을 회원들과 협의했다.

회의에 이어 시행된 환경정비 활동에서는 주택가와 상가 인근 배수로 및 빗물받이에 쌓인 낙엽과 토사를 제거하고 하천으로 유입돼 배수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정비에 힘썼다.

고영애 율곡동 자율방재단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호우와 태풍의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평소 재난 취약지역을 꼼꼼히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 지역의 안전은 우리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단원들과 함께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고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재난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예측하기 어려운 만큼 평소 철저한 사전 예찰과 신속한 현장 조치가 중요하다”며 “자율방재단과 긴밀히 협력해 취약지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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