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사업 ‘우수상’ 수상

경상남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교통복지 주목

kgn25 기자

2026-09-10 09:42:09




진주시,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사업 ‘우수상’ 수상 (진주시 제공)



[KGN25] 진주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 이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진주시는 지난 9일 경남도청 중회의실에서 경상남도 주관으로 열린 ‘2026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 국민 누구나 교통비 절감, 편리한 이동권 보장으로 지역 경제 살리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 사례를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에서 매년 실시하는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혁신 성과를 도민들과 공유해 도정 신뢰도를 높이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일하는 혁신 문화를 전면 확산하기 위한 도 통합 경진대회이다.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최종 9건이 선정됐으며 2차 온라인 심사 점수와 이날 발표 심사를 합쳐 결과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진주시의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은 교통비 절감과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통해 시민과 전 국민의 교통 복지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사업이다.

진주형 마스 △하모콜버스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 등 3개 세부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진주형 마스’의 환승 마일리지는 전국 최초로 도입되는 제도로 티머니GO 앱에서 항공, 철도,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진주를 방문한 후 시내버스, 하모콜버스, 택시로 환승할 때 1650원을 무한 적립해 주는 통합교통서비스이다.

지난해 10월 시행 후10개월간 가입자 66만명을 돌파하며 140만명 이상 이용했고 이 가운데 3만 4000여명이 교통비 약 5400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올렸다.

‘하모콜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시내버스 요금으로 콜택시처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수단이다.

저렴한 요금으로 편리한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행 10개월 만에 이용객 14만 2000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어린이·청소년 시내버스 100원 요금제’는 진주시의 대표적인 교통 복지정책으로 전국의 18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누구나 교통카드만 이용하면 시내버스를 1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시행 19개월 만에 1089만명이 이용했으며 어린이·청소년들의 교통비를 약 102억원이나 줄이는 효과를 거두면서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진주형 미래 모빌리티 사업을 통해 전국 최고의 대중교통 특화 도시를 구축하고 교통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만드는 혁신적인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행정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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