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강원문화재단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 선정 작가 조은미의 해안에서 피어 오르는 꽃 전시가 오는 9월 15일부터 30일까지 양구 버드나무 예술창고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야생화’를 주제로 양구 해안면에 거주하는 고령 여성 주민들의 삶과 지역의 기억을 기록한 작품을 선보인다.
조은미 작가는 주민들과 함께 양구의 흙과 해안면의 야생화, 지역에서 버려지거나 쓰임을 다한 재료들을 작업에 활용해 삶의 이야기를 도자 작업으로 담아냈다.
특히 이번 작업은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 3년차 강원의 향기 사업의 일환으로 3년간의 연구와 창작 과정을 거쳐 완성된 결과물이다.
주민들과 함께 흙을 빚고 말리는 과정의 축적 속에서 올해 강원다운작품개발지원 대표 주제인 ‘슬로우 도파민’을 만나볼 수 있다.
강원문화재단 신현상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의 삶과 기억이 예술을 통해 기록되고 새로운 형태로 남는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전시”며 “앞으로도 강원의 지역적 특성과 주민들의 이야기가 예술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시 개막 행사는 9월 15일 오후 2시 양구 버드나무 예술창고에서 열리며 작품과 작업 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문화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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