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영 거창군 부군수, 한국승강기대학교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 외국인 유학생 유치·지역기업 취업 연계 등 대학 글로벌 도약 협력

kgn25 기자

2026-09-09 15:03:44




한미영 거창군 부군수, 한국승강기대학교 찾아 (거창군 제공)



[KGN25] 한미영 거창군 부군수는 9월 9일 한국승강기대학교를 방문해 이현석 총장과 대학 관계자들을 만나 주요 현안을 청취하고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기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와 지역 승강기기업 취업 연계, 대학의 국제 경쟁력 강화, 군민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인 ‘꿈꾸는 숲’ 개장 준비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한국승강기대학교에는 현재 베트남 6명, 타지키스탄 6명, 우즈베키스탄 10명의 외국인 유학생과 어학연수생 14명 등 총 36명이 재학하고 있다.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오는 10월 타지키스탄 두샨베에서 대학 홍보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현지 학생들에게 대학의 특화된 교육과정과 승강기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알리고 우수한 해외 인재를 적극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거창군과 대학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졸업 후 지역 승강기 기업 취업으로 이어지는 연계 방안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대학은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기업은 부족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상생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9월 중 개장을 준비하고 있는 ‘꿈꾸는 숲’의 운영 방안도 논의했다.

‘꿈꾸는 숲’은 도서관과 커뮤니티센터를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한 번에 100명 안팎이 이용할 수 있다.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거창군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현석 총장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을 적극 유치하고 특화된 교육과정을 강화해 한국승강기대학교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지역기업과의 취업 연계를 강화하고 ‘꿈꾸는 숲’을 군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운영하는 등 지역과 상생하는 대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미영 부군수는 “한국승강기대학교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승강기 특성화대학으로 성장한다면 거창 승강기산업의 경쟁력도 한층 높아질 것”이라며 “외국인 유학생들이 거창에서 배우고 지역기업에 취업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한국승강기대학교의 교육환경 개선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시설 개선, 학교기업 운영, 신입생 모집 홍보, 등록금 지원 및 전입 대학생 장학·생활 지원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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