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평생교육원, 시민들의 ‘디지털 자신감’ 높인다

찾아가는 키오스크 교육으로 카페, 병원, 셀프주유소 문제없어

kgn25 기자

2026-09-08 15:38:45




김천시평생교육원, 시민들의 ‘디지털 자신감’ 높인다 (김천시 제공)



[KGN25] 김천시평생교육원은 키오스크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디지털 기기 활용법 교육’을 운영하며 일상 속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단순히 스마트폰이나 키오스크의 기능을 설명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실제 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18개 분야의 키오스크를 직접 조작하고 모의 결제까지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차표 예매 △병원 진료 △영화관 예매 △카페 주문 △식당 주문 등 시민들이 일상에서 실제로 마주하게 되는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실습이 진행된다.

교육에는 9월 7일 대곡동을 시작으로 사전 신청한 5개 동, 약 150명의 시민 이 참여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자들은 강사의 설명을 들은 뒤 직접 키오스크를 조작하면서 화면 선택부터 결제 단계까지 전 과정을 연습한다.

이를 통해 ‘키오스크 앞에서 무엇을 눌러야 할지 몰라 당황하는’상황을 줄이고 교육이 끝난 뒤에도 혼자서 키오스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실생활 중심의 반복 학습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사로는 지난해 양성된 디지털 문해교육사 10여명이 파견되어 기기 사용법을 쉽게 설명하고 조작 과정을 살피며 맞춤형 실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디지털 기기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생활 도구가 됐다. 이번 교육이 시민들이 디지털 기기를 두려워하지 않고 ‘나도 혼자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 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디지털 포용도시 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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