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우륵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조소정 씨 일반부 대상

전국 가야금 인재 기량 겨뤄…의령 부림초 학생 15명 수상

kgn25 기자

2026-09-08 11:53:39




의령 우륵 전국가야금경연대회, 조소정 씨 일반부 대상 전국 가야금 인재 기량 겨뤄…의령 부림초 학생 15명 수상 (의령군 제공)



[KGN25] 의령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13회 의령 우륵 탄신기념 전국가야금경연대회’에서 조소정 씨가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륵의 탄신을 기념해 열린 이번 대회는 의령군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의 가야금 연주자들이 참가해 기악과 병창 부문에서 기량을 겨뤘다.

부문별 대상은 △일반부 조소정 △대학부 정희윤 △고등부 조호현 △중등부 임규도 △초등부 홍서윤이 각각 수상했다.

일반부 대상 수상자 조소정 씨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국가무형유산 악기장 김동환 선생이 제작한 가야금이 부상으로 수여됐다.

지역 학생들의 활약도 눈길을 끌었다.

초등부 동상에는 의령 부림초등학교 정유주 학생 등 15명이 이름을 올리며 전국 단위 경연에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대회에서는 제11회 대회 수상자들의 축하공연도 마련됐다.

과거 수상자들이 다시 무대에 올라 가야금 공연을 선보이며 경연 참가자들과 관객들에게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편 의령군은 전국가야금경연대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국회의장상과 교육부장관상 등 수상 훈격 상향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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