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임기 조례로 공석인 공공기관장 첫 임명… 젊고 전문성 갖춘 인사로 시정에 활력 더해

kgn25 기자

2026-09-08 12:23:14




부산시, 임기 조례로 공석인 공공기관장 첫 임명… 젊고 전문성 갖춘 인사로 시정에 활력 더해 (부산광역시 제공)



[KGN25] 부산시는 민선 9기 시정 운영을 본격화하고 공공기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혁신을 위해 기관장이 공석인 공공기관 12곳 가운데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 등 7개 출연기관의 기관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부산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조례’적용에 따라 공석인 12개 출연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7개 기관의 기관장이 확정됨에 따라 9월 10일 오전 11시 20분 시청 의전실에서 신임 기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에 네이버 출신의 김종철 에이아이콜라보 대표이사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에 글로벌 IB맥쿼리증권 부장, 한독 이사, 한국피자헛 센터장 등 글로벌 금융사 및 주요 대기업을 두루 거친 실전형 전문 경영인 출신의 김수진 로킷헬스케어 부사장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에 SBS 보도국 부산지국장을 지낸 송성준 (사)시민정책공방 정책기획위원장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에 2025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안무를 담당했던 김윤규 청주대 연극학과 교수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에 TBN 부산교통방송 출신의 김정아 제이컴즈 대표이사 △부산디자인진흥원장에 김윤경 계원예술대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교수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에 부산여성사회교육원 여성학위원회 위원을 지낸 조준영 전 금정구의회 의원이 임명 결정됐다.

지난 6월 30일 ‘부산광역시 출자·출연 기관의 장 및 임원의 임기에 관한 조례’첫 적용에 따라 12개 출연기관의 기관장의 임기가 일괄 종료된 이후 약 2달여 만에 첫 임명을 진행하게 됐다.

각 기관에서는 지난 6월 임원진 임기 종료 전 이사회 개최, 관련 절차 규정 정비 등 임명 필수 절차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이행하고 7월부터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해 공개 모집, 심사 등 기관장 임명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해 왔다.

시는 이번 인사를 통해 전문성과 현장 경험은 물론, 변화와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젊은 리더십을 갖춘 인사를 적극 발탁했다.

이번에 임명되는 기관장들은 70년대생이 주축으로 공공과 민간에서의 풍부한 업무 경험을 갖추고 있는 전문가들로 전 시장의 젊고 실행력 있는 인사 방향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종철 신임 부산정보산업진흥원장은 KT, 네이버 등 민간 IT 분야의 숙련된 업무 경력이 강점이다.

김수진 신임 부산기술창업투자원장은 기술 기업의 투자유치와 해외 진출 등 기업의 성장과 지원에 전문성을 갖추고 있다.

송성준 신임 부산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방송, 언론사 기자 출신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이다.

김윤규 신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는 (사)트러스트무용단 예술감독, 2025년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폐회식 안무를 맡는 등 무용·예술 분야에서 경력을 다져왔다.

김정아 신임 부산글로벌도시재단 대표이사는 TBN 부산교통방송 아나운서를 거쳐 미디어 컨설팅 기업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김윤경 신임 부산디자인진흥원장은 계원예술대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교수로 디자인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조준영 신임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장은 금정구의회의원 활동과 대학 출강 등으로 정책·행정 및 여성·가족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다.

한편 지난 6월 30일 일괄 임기가 종료되었으나 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적용 대상인 부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부산경제진흥원장, 부산테크노파크원장은 인사청문회 실시 후 10월 중 임명 예정이며 영화의전당 대표이사와 부산과학기술고등교육진흥원장은 재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재수 시장은 “새롭게 임명될 기관장들이 공공기관의 수장으로서 공공성과 청렴성, 책임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산업, 문화, 예술, 교육 등 각 분야에서 쌓아온 역량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조직의 안정화와 현안 사업 추진에 매진해 주기를 바란다”며 “이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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