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FC2008 위민김해FC, ‘2026 K리그 퀸컵’ 출정식 진행… 창단 첫 도전 나선다

지난 6월 창단한 아마추어 여자축구팀 ‘위민김해FC’, 창단 첫 퀸컵 출전

kgn25 기자

2026-09-08 09:00:56




김해FC2008 위민김해FC, (김해시 제공)



[KGN25] 김해FC2008의 아마추어 여자축구팀 위민김해FC가 ‘2026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 출정식을 갖고 창단 첫 전국 무대를 향한 각오를 다졌다.

김해는 지난 5일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남드래곤즈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5라운드 홈경기에서 위민김해의 퀸컵 출정식과 함께 플레이어 에스코트와 시축을 진행했다.

오는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충북 제천축구센터에서 열리는 ‘2026 K리그 여자 축구대회 퀸컵’에 김해를 대표하여 위민김해가 참가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주관하는 퀸컵은 여자 아마추어 축구의 저변 확대와 축구 문화 활성화를 위해 K리그 구단을 대표하는 여성 아마추어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는 대회다.

김해는 지역 여성들의 축구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여자축구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공개 테스트 형태로 선수를 모집해 지난 6월 위민김해를 창단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 다른 일상을 보내오던 선수들은 ‘축구를 좋아한다’는 하나의 마음으로 모여 위민김해의 첫 구성원이 됐다.

위민김해 선수단은 창단 이후 바쁜 일정 속에서도 김해FC U12팀의 손한휘 감독의 지도로 매주 저녁 훈련과 친선경기를 이어가며 조직력과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 그렇게 하나의 팀으로 호흡을 맞춰온 위민김해는 창단 첫해부터 김해의 엠블럼을 달고 퀸컵이라는 전국 무대에 나서며 의미 있는 첫 도전에 나선다.

이날 출정식에 참가한 선수단은 홈팬들 앞에서 대회 선전을 다짐했으며, 김해 역시 위민김해의 첫 도전에 응원의 뜻을 전했다. 위민김해의 단장을 맡고 있는 김성록 김해대학교 국제교류원장은 “첫 출전의 의미가 남다르다.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 온 선수들과 잘 다녀오겠다.”며 첫 대회 출전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고, 곽지영 주장은 “김해FC를 대표해서 퀸컵에 출전하게 되어 영광이다. 기회 주신 관계자 분들께 감사하다.”며 대회 출전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위민김해는 지난 9월 6일 부산 여성 축구팀 다울과 친선 경기를 치루는 등 대회를 앞둔 마지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해는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축구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며 지역 축구문화 활성화와 축구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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