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진주시는 7일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 ‘석류클럽’에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인지 관점의 홍보물 및 축제 모니터링의 이해’를 주제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민참여단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에서 접하는 공공 홍보물과 지역축제를 성인지 관점에서 살펴볼 수 있는 모니터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혜림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정책연구부 연구위원이 강사로 나서 △공공 홍보물에 나타난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적 표현을 모니터링하는 요령 △지역축제의 성별·연령·장애·가족 형태 등에 따른 다양한 시민의 참여와 이용 여건을 점검하는 방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함께 공유했다.
이인우 시민참여단장은 “이번 교육에서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홍보물이나 축제 현장에서 누군가가 불편을 느끼거나 참여를 어렵게 하는 요소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 시민의 다양한 입장에서 꼼꼼하게 살펴보고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시민참여단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여성친화도시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할 때 더욱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다”며 “시민참여단이 일상에서 성차별적 요소와 다양한 이용 여건을 세심하게 살펴보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제4기, 50명으로 구성돼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의견 수렴과 정책 모니터링,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시민과 행정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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