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김천시가 조성된 지 28년이 지나 노후화된 ‘부곡택지1호공원’의 정비사업을 추진하며 주민들을 위한 쾌적한 도심 속 문화·휴식 공간으로 전면 새 단장에 나섰다.
김천시청 기후에너지과 공원관리팀은 사업비 및 세부 계획 조율을 마치고 2026년 5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8월 완공 및 재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부곡택지1호공원은 지난 1998년 최초 조성된 이래 인근 주민들의 오랜 휴식처 역할을 해왔으나, 시설물 노후화와 바닥 균열, 이용률 저하 등으로 전면적인 개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천시는 공원 구조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기존 낡은 시설을 철거하고 문화와 휴식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을 조성했다.
주요 정비 내용으로는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및 바닥 포장재 전체 철거 △문화·공연 활동을 위한 ‘야외공연장’ 신규 설치 △탁 트인 녹색 휴식 공간인 ‘잔디광장’조성 △퍼걸러 2개소 및 노후 벤치 전면 교체 등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들어선 야외공연장과 잔디광장은 지역 대표 먹거리·문화 행사로 자리 잡은 ‘김천 맛고을 축제’를 비롯해 지역 예술인 및 청소년들의 버스킹, 주민 자치 행사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무대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인근 맛고을 상권과 연계한 다채로운 공연과 볼거리가 공원에서 펼쳐짐에 따라,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발길이 늘어나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천시 관계자는 “부곡택지1호공원이 단순히 쉬어가는 공간을 넘어 시민들이 함께 문화 콘텐츠를 즐기고 소통하는 도심 속 문화 거점으로 재탄생할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 불편을 감수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최상의 문화 쉼터로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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