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 한여름밤의 콘서트와 찾아가는 어울림한마당으로 소통․화합의 무대 마련

산북면민 콘서트, 노래자랑이 어우러진 문화 한마당

kgn25 기자

2026-09-07 13:41:03




문경시, 산북면 한여름밤의 콘서트와 (문경시 제공)



[KGN25] 한국예총 문경지회는 지난 4일 오후 산북면 금산문화체육센터 옆 주차장에서 ‘2026 찾아가는 어울림한마당'두 번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읍·면·동 주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농암면을 시작으로 문을 연 이번 사업은 산북면에 이어 앞으로 문경지역 총 1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 노래자랑과 초청공연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1부 ‘한여름밤의 콘서트'와 2부 ‘어울림한마당'으로 나뉘어 오후 4시 40분부터 저녁까지 이어지며 산북면민 400여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1부에서는 산북다물패,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 동로색소폰동호회의 식전공연에 이어 실버댄스, 뮤지컬, 합창, 라인댄스 등 산북면민들이 직접 준비한 무대가 펼쳐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오른 면민 노래자랑을 비롯해 대금 연주가 손병대 씨, 지역 가수 김영성 씨의 초청 공연이 곁들여져 흥을 더했다.

백승길 한국예총 문경지회장은 “주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가까운 생활권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즐기고 또 무대에 직접 오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혜택이 지역 곳곳에 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홍 문경시장은 “찾아가는 어울림한마당이 문화예술 공연을 접하기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뜻깊은 문화 향유 기회가 되고 지역사회 내에서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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