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윤 예천군수, 구제역 방역 현장 점검… 조기 종식 총력

이동통제초소 찾아 운영 상황 살피고 휴일 비상근무자 격려 긴급 백신접종·집중 소독 등 빈틈없는 현장 대응 주문

kgn25 기자

2026-09-06 14:55:10




안병윤 예천군수, 구제역 방역 현장 점검… 조기 종식 총력 (예천군 제공)



[KGN25] 예천군은 9월 6일 안병윤 예천군수가 구제역 재발에 따른 확산 차단을 위해 이동통제초소 등 주요 방역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안 군수는 이날 방역 현장을 찾아 차량·인력 출입 통제, 소독시설 가동, 방역물품 확보 등 초소 운영 전반을 세심히 살폈다.

이어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이어가는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방역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해 방역망에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8월 27일 정밀검사 결과 모든 농가가 해제 기준을 충족해 관련 지침에 따라 이동 제한을 해제했으나, 9월 3일 예찰검사 과정에서 감천면 농장 2곳의 소 32두가 구제역 항원 양성으로 확인됐다.

군은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재가동하고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긴급 투입했다.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양성축을 처분했으며 발생 농장 반경 3km를 방역 지역으로 설정해 이동제한 명령을 다시 발령했다.

또 발생지역 주변 이동통제초소 6개소를 설치하고 역학 관련성이 있는 농장·시설·차량의 집중 소독, 임상검사, 긴급 백신접종도 진행하고 있다.

안병윤 예천군수는 “구제역 재발로 축산농가의 시름이 큰 만큼 신속하고 촘촘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근무자와 축산농가, 관계기관의 힘을 모아 추가 발생을 억제하고 구제역이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과 방역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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