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의 삽살개, 나눔의 주인공이 되다….‘착한 애완견’ 1호 탄생

천연기념물 제368호 경산의 삽살개, 경산 착한펫 1호 가입

kgn25 기자

2026-09-04 17:24:13




경산의 삽살개, 나눔의 주인공이 되다….‘착한 애완견’ 1호 탄생 (경산시 제공)



[KGN25]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4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삽살개‘킹슬리’의 경산 착한펫 1호 가입식을 개최했다.

‘착한펫’은 반려동물과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프로그램으로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월 2만원 이상 정기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가입한 킹슬리는 (재)한국삽살개재단 김한아 사외이사와 폴 질카 홍보대사가 함께 키우는 삽살개로 경산을 대표하는 문화 자산인 삽살개가 나눔의 첫 주인공으로 참여했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가 있다.

김한아 (재)한국삽살개재단 사외이사는 “경산을 대표하는 삽살개인 우리 킹슬리가 착한펫 1호로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이웃에게 전하는 마음을 반려동물의 이름으로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착한펫 가입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문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병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경산의 삽살개가 나눔의 주인공이 되어 착한펫의 첫걸음을 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착한펫 문화가 널리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천연기념물 제368호 삽살개의 고장 경산에서 특별한 나눔의 시작을 알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경산 착한펫 1호 킹슬리의 나눔이 많은 반려동물 가족에게 전해져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나눔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는 천연기념물 제368호 삽살개의 고장으로 와촌면에 위치한 (재)한국삽살개재단을 중심으로 삽살개의 보존과 연구,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착한펫 1호 가입을 계기로 경산의 고유한 문화 자산과 나눔문화를 연계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기부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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