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창원특례시의 미래 성장과 도시 경쟁력을 견인할 핵심 현안 사업들이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거 포함되면서 지역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1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 정부 예산안에 국가 물류 거점 조성, 미래 첨단산업 육성, 시민 안전 및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주요 사업 예산이 반영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시가 중앙부처 예산 편성 단계부터 기획예산처 심의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치고 지난 8월 강기윤 창원시장이 국회를 방문해 지역 국회의원실과 상임위원회를 대상으로 국비 확보를 위한 일대일 건의 활동을 이어가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풀이된다.
국가 물류·미래 산업 '엔진'가동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국가 해양물류의 핵심 거점이 될 진해신항 건설사업이다.
총사업비 2조 7975억원 중 '27년도 예산 4816억원이 정부안에 반영되며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게 됐다.
이는 지역 고용 창출과 산업 생태계 확장의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다.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한 R D 및 인재 육성 예산도 알차게 편성됐다. △지방대 혁신을 지원하는 글로컬대학 사업에 내년도 예산 350억, △초고온·극저온 환경에서도 사용 가능한 극한소재의 실증연구 기반 조성사업엔 내년 예산 566억이 각각 포함됐다. △창원국가산단 문화선도산단 조성에 내년 예산 109억, △대학을 세계적 연구 거점으로 육성하는 국가연구소 육성에 내년 예산 100억이 반영되어 산업 고도화를 뒷받침한다.
안전·인프라 등 '시민 일상'집중 케어 시민들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민생 체감형 예산도 두루 반영됐다. △마산 하수관거정비 BTL 민간투자사업에 내년 예산 71억 △노후하수관로 정비공사 3단계에 내년 예산 51억 △ 진북2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에 내년 예산 36억 등을 통해 노후화된 도시 기반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완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최근 기후 위기로 중요성이 커진 안전 분야에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총 9건의 재난 예방 사업에 334억이 편성됐다.
이는 사후 복구보다 예방 중심의 안전 체계를 확립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결과다.
문화·관광으로 '도시 품격'제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K-관광'예산도 확보했다. △진해 벚꽃명소에 랜드마크 시설 등을 구축하는 K-진해 벚꽃로드 조성은 총사업비 177억 중 내년 예산 27억 △바닷가에 첨단 디지털 아트를 접목하는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구축에는 총 사업비 117억 중 19억원 △진해 원도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근대박물관마을 관광경관 명소화는 총사업비 50억에 13억이 반영되어 창원의 매력을 더욱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향후 국회 심의 단계에서 국비 확보액을 극대화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및 관계 부처와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증액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끝까지 총력전을 펼칠 방침이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2027년은 '시민이 먼저, 행복한 창원'이라는 시정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하고 도시경쟁력 회복과 성장의 전환점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핵심 사업들이 국회 심의 단계에서 감액 없이 최종 확정될 수 있도록 전방위적 대응을 통해, 시민 행복을 위한 소중한 재원을 끝까지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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