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그린바이오 국제컨퍼런스 개최…동물용 의약품·헬스케어 글로벌 협력 강화

국내외 전문가 한자리에…그린바이오 산업 글로벌 협력 및 EU 시장 진출 모색

kgn25 기자

2026-09-03 17:13:03




포항시, 그린바이오 국제컨퍼런스 개최…동물용 의약품·헬스케어 글로벌 협력 강화 (포항시 제공)



[KGN25] 포항시는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2026 그린바이오 산업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포항테크노파크가 주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린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및 해외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올해는 동물용 의약품 분야를 중심으로 국제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유럽연합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 첫날인 2일에는 ‘그린바이오 네트워킹 데이’를 통해 국내외 초청 연사와 산·학·연·관 관계자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교류를 확대했으며 본행사는 3일 그라운드 포항에서 개막식과 이승규 한국바이오협회 부회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포스텍-경북대 협력’세션에서는 식물 플랫폼 기반 기술과 동물용의약품, 엑소좀, 재생의학, 반려동물 헬스케어 등 최신 연구·산업 동향을 공유했다.

‘한국-리투아니아 협력’세션에서는 EU 동물용의약품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하고 리투아니아 보건과학대, 라트바이오, 그라스메디,포항테크노파크 등 4개 기관이 EU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마지막 ‘동물용의약품 수출 협력’세션에서는 캐나다와 필리핀 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출 전략과 정밀 동물헬스케어 분야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그린바이오 산업의 최신 기술과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특히 동물용의약품과 동물헬스케어 분야의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뜻깊은 자리”며 “한국-리투아니아 협력을 비롯한 국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해 포항이 글로벌 그린바이오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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