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였던 시간이, 함께하는 이야기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특별강연 개최

kgn25 기자

2026-09-03 09:40:36




경상남도 사천시 시청



[KGN25]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일 사천시청 대강당에서 ‘혼자였던 시간이, 함께하는 이야기로’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특별강연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사회적 고립이 개인만의 문제가 아닌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예방해야 할 공동의 과제임을 알리고 이웃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여 서로 살피고 함께하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강연에는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와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우리 사회의 일상과 고민을 특유의 위트로 풀어내며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하상욱 작가를 초청해 사회적 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하상욱 작가는 누구나 일상에서 경험할 수 있는 외로움과 관계의 어려움을 따뜻한 시선으로 조명하며 주변 사람에게 건네는 작은 관심과 안부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고 단절된 관계를 회복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얻었다.

조덕래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사회적 고립은 특정한 사람에게만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이번 강연이 주변의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먼저 안부를 건네는 계기가 되어 서로를 살피는 따뜻한 관심이 지역사회 곳곳으로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사회적 고립이라는 주제를 어렵지 않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접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가까운 이웃과 주변 사람들에게 먼저 관심을 표현하는 작은 실천부터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지원하는 등 촘촘한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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