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가구 위한 ‘초록살림놀이터·소소한극장’ 운영

kgn25 기자

2026-09-03 08:43:02




김해 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1인 가구 위한 ‘초록살림놀이터·소소한극장’ 운영 (김해시 제공)



[KGN25] 김해시 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9월 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독거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 90가구를 대상으로 ‘초록살림놀이터’ 와 ‘소소한극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6년 부원동 마을복지계획의 하나로 사회적 관계 단절과 고립 위험이 있는 1인 가구에 이웃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록살림놀이터’는 두 차례에 걸쳐 친환경 재료를 활용한 자외선차단제와 샴푸 만들기, 공기정화식물인 크루시아 화분 만들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다른 프로그램인 ‘소소한극장’에서는 추억의 영화 ‘사랑하는 사람아’를 함께 관람하며 문화생활을 즐기고 이웃 간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직접 생활용품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재미있었고 오랜만에 이웃들과 영화를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앞으로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남돌 부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혼자 생활하는 주민들이 이웃과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혜 부원동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1인 가구가 이웃과 관계를 맺고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립 위험가구를 세심하게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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