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동면 대리마을 김윤기씨, 성금 100만원 기탁

“30여년간 이어진 이웃사랑, 명절마다 찾아오는 원동면의 온기”

kgn25 기자

2026-09-02 10:01:13




원동면 대리마을 김윤기씨, 성금 100만원 기탁 (양산시 제공)



[KGN25] 양산시 원동면 대리마을 주민인 김윤기씨는 지난 1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의 성금을 원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윤기씨는 과거 공무원으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앞장서 왔으며 퇴직 후에도 매년 연초나 명절 등 도움이 필요한 시기마다 한결같이 이어지고 있어 지역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현재 원동초등학교 이천분교에서 근무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하고 있는 김씨는 원동면의 대표적인 ‘숨은 천사’로 통한다.

기탁식에서 김윤기씨는 “물가 상승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원동면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석 명절만큼은 외롭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보호 원동면장은 “3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변함없는 온정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윤기씨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자의 나눔정신이 지역사회에 확산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 100만원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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