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소통’과 ‘혁신’ 으로 채운 9월 정례조회 개최

식전 공연 도입… 직원 동아리 밴드 '튜닝 투데이(Tuning Today)' 활기찬 소통 무대

kgn25 기자

2026-09-01 13:30:47




함안군, ‘소통’과 ‘혁신’ 으로 채운 9월 정례조회 개최 (함안군 제공)



[KGN25] 함안군은 9월 1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차석호 함안군수 주재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조회에는 식전공연 프로그램을 도입해 눈길을 끌었다.

함안군청 직원 동아리 밴드인 '튜닝 투데이'가 활기차고 수평적인 소통의 분위기를 조성하며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또한, 이날 조회에서는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우수기관 표창 전수와 함께 적극행정 및 친절공무원 등 총 1개 기관과 개인 17명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차석호 군수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하며 군정 발전과 군민 복리 증진에 힘쓴 수상자 여러분께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격려했다.

차 군수는 먼저 민선 9기 취임 후 직원들과 대면하는 첫 정례조회인 만큼, 기존 관행에서 벗어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행정 혁신과 4대 당면 현안에 집중해 대응해 달라고 강하게 당부했다.

또, 8월 28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가야고분군 전역에서 개최 중인 '세계유산축전'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주문했다.

차 군수는 “이번 세계유산축전의 개막식을 우리 군에서 개최한 것은 가야 역사문화의 중심지로서 대단히 영광스럽고 의미 있는 일이다”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교통, 주차, 행사장 동선 및 현장 대응체계를 끝까지 철저히 챙겨달라”고 전했다.

이어 “추석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정돈된 고향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하천변, 주요 간선도로 마을 안길 등 구석구석을 구체적으로 살피는 '현장 중심의 환경정비'를 추석 전에 완료해 달라”며 “보여주기식 정비가 아닌 생활밀착형 정비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군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아라가야문화제'에 대해서는 “행사 개최 자체에 머물지 않고 함안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온라인과 오프라인 홍보와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바탕으로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기는 완성도 높은 축제를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차 군수는 내년도 군정의 나침반이 될 '2027년도 업무계획 및 예산안 편성'에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거듭 강조했다.

차 군수는 “기존의 사업을 단순히 반복해 나열하는 방식은 지양해야 한다”며 “'무엇을 할 것인가'보다 '무엇을 바꿀 것인가'를 중심에 두고 인구감소, 청년 유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당면한 핵심 현안의 실질적 해결책을 담아 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한정된 재원을 고려해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냉정하게 평가하고 반드시 필요한 분야에 예산을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의 원칙을 철저히 적용해 달라”고 피력했다.

정례조회를 마무리하며 차 군수는 “유난히 무더웠던 올여름 동안 폭염과 가뭄대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 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반기 군정 성과를 본격적으로 수확하는 시기인 만큼, 결정된 일은 속도감 있게 실행하고 군민이 변화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답을 찾아 달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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