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가 9월 1일 창원시 성산구에 위치한 창원레포츠파크 경륜장에서 개최한 ‘제3회 경상남도지사배 장애인 문화·예술제’에서 2명의 수상자를 배출하는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경상남도가 주최하는 이번 예술제는 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발굴하고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로 미술, 서예, 사진 등 다양한 부문에서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합천군지회에서는 이번 대회에 총 8명의 회원이 참여해 미술 6점, 서예 3점, 문학 3점, 사진 12점 등 총 24점의 다채로운 작품을 출품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치열한 심사 결과, 사진 부문에 출품한 안명진 부지회장의 작품 ‘황매산 철쭉꽃’ 이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아 ‘입선’을 차지했다.
또한, 미술 부문에 출품한 박옥경 회원의 ‘봄소풍’ 이 ‘가작’ 으로 선정되며 합천군지회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경상남도지사배에서 수상한 두 작품은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향후 개최될 ‘전국장애인예술제’에 경남 대표 출품작으로 선정되어 전국 무대에서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사)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합천군지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평소 사회적응훈련 등을 통해 꾸준히 다져온 예술적 재능이 이번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세상과 소통하고 자아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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