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 실시

감염병 위기관리체계 점검 및 유관기관 협력 체계 강화 1급 감염병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현장 대응 역량 제고

kgn25 기자

2026-09-01 11:54:22




강원특별자치도 도청



[KGN25]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일 오전 10시 강릉 세인트컨벤션웨딩 세인트홀에서 ‘2026년 신종·재출현 감염병 위기관리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제1급 감염병인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발생에 대비해 감염병 위기관리체계를 점검하고 초동 대응과 기관 간 협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조류나 돼지 등 동물에서 유래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해외에서는 인체감염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나 국내 발생 사례는 아직 없다.

이날 훈련에는 수도권질병대응센터와 도, 시군 보건소, 유관기관 등 38개 기관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해 전문 강의와 토론, 실습 중심의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동물 유래 감염병의 특성을 고려해 환경 부서도 함께 참여함으로써 기관 간 현장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유관기관: 의료기관, 시군 소방서 경찰, 국립동해검역소·속초지소 등 주요 내용은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의 역학적 특성과 대응 이론교육 △발생 상황별 대응 방안 토론 △의심 사례 대응 5단계 실행훈련 △개인보호구 착용·탈의 실습 등이다.

유지영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기후와 환경 변화로 신종 감염병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는 대응체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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