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사천시 도시재생과 신익권 팀장이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한 제139회 건축구조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건축구조기술사는 건축물의 구조계획과 구조설계, 내진성능평가, 안전진단 등 건축구조 분야의 고도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요구하는 국가기술자격으로 건축 분야에서도 취득이 쉽지 않은 최고 수준의 전문자격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현직 공무원이 본연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장기간의 학습과 실무역량을 병행해 건축구조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는 사례는 흔치 않아 이번 합격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익권 팀장은 그동안 사천시 건축직 공무원으로 근무하면서 건축 인허가, 공공건축사업, 공사감독, 준공검사 및 건축구조 관련 업무 등 다양한 현장 경험을 쌓아왔다.
이러한 행정·현장 경험에 구조공학 분야의 전문성을 더하기 위해 꾸준히 건축구조기술사에 도전했으며 업무와 학습을 병행한 끝에 제139회 시험에서 최종 합격의 결실을 맺었다.
이번 자격 취득으로 사천시는 공공건축물의 구조안전, 내진성능, 기존 건축물의 안전관리 등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분야에서 현장 경험과 전문기술을 함께 갖춘 공직자의 전문성을 행정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신 팀장은 “기술사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순간도 많았지만 공직에서 경험한 다양한 건축 현장을 구조공학적 시각으로 다시 바라보고 공부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오랜 준비기간 동안 항상 격려와 응원을 보내준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술사 합격으로 가는 길에 등불이 되어준 친구와 힘든 순간에도 끝까지 힘이 되어준 직장동료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합격 소감을 밝혔다.
또한 “건축구조기술사 합격을 개인적인 성취로만 남기지 않고 그동안 쌓은 행정 경험과 구조분야 전문지식을 접목해 사천시 공공건축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는 데 활용하고 싶다”며 “시민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건축환경을 만드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 팀장의 이번 합격은 전문성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공공건축 분야에서 행정 경험과 고도의 건축구조 전문기술을 동시에 갖춘 공직자가 탄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천시는 앞으로도 전문지식과 현장경험을 갖춘 공직자의 역량을 적극 활용해 공공건축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건축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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