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항공산업(주) 윤승욱 대표, 9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 수상

kgn25 기자

2026-09-01 09:47:46




경상남도 김해시 시청 (김해시 제공)



[KGN25] 김해시는 1일 오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독자적인 항공기 부품 정밀가공 기술로 지역 항공·방위산업 발전을 이끌고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 온 케이피항공산업 윤승욱 대표이사에게 ‘9월 자랑스러운 김해 CEO상’을 수여했다.

자랑스러운 김해 CEO는 지역 산업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인을 발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상으로 경영 능력, 기술 혁신,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1990년 한국정밀기계로 출발한 케이피항공산업은 1996년 항공기 부품 제작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지난 30여 년간 정밀 가공과 조립 기술력을 꾸준히 축적해 온 대한민국 대표 항공부품 전문기업으로 초고속 고등훈련기, 무인기, 소형 헬기 등 국가 국방과 항공우주 산업 핵심 프로젝트에 다수 참여하며 기술적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항공기 주날개와 동체 주요 구조부품의 자제 가공, 조립 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함으로써 핵심부품 국산화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국내 항공기 핵심 기술 자립과 국가 차원의 공급망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독보적인 항공기 구조물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한항공과의 협력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글로벌 항공기 제조사인 보잉, 에어버스에 핵심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해당 품목 전 세계 생산량의 60~70%를 담당하는 등 독점적 공급 지위를 확보해 견고한 매출 성장 동력을 마련했으며 김해시가 글로벌 정밀기계 가공분야 생산품 거점 도시로 성장하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는 점에서도 공로를 인정받았다.

케이피항공산업은 기술적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2018년부터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방주원, 김해보훈요양원, 사회복지법인 한마음학원에 매월 정기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왔다.

2025년에는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설립된 김해시 장애인 문화예술단 지캡의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의 자립과 문화적 권리 신장에 앞장서고 있다.

정영두 시장은 “케이피항공산업은 도전과 혁신으로 김해시 제조업의 새로운 성장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며 “지역 경제 발전과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모범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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