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GN25] 안동시는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매일 오후 7시 30분 임청각 일원에서 독립운동 실경 역사극 ‘서간도 바람소리’를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국무령 취임 101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고택종갓집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국가유산청,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가 주관한다.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서간도 바람소리’는 석주 선생과 임청각 일가의 독립운동사를 다룬 실경 역사극이다.
실제 역사의 현장인 임청각을 무대로 활용해 관객이 당시의 시대상과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에서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임청각을 떠나 만주로 향한 석주 선생의 망명 과정과 독립군 양성의 기반이 된 신흥무관학교 이야기가 펼쳐진다.
임청각의 공간적 특성을 살린 연출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나라를 향한 뜻을 전달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안동문화지킴이 관계자는 “석주 이상룡 선생의 삶과 독립운동 정신은 오늘의 우리를 지키는 지혜이자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역사”며 “임청각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서간도 바람소리’ 가 임청각에 깃든 독립운동의 역사와 석주 선생의 숭고한 정신을 오늘에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뜻을 되새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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