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전통 모내기 재현 행사 마련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일환

kgn25 기자

2026-05-19 09:53:20




산청군, 전통 모내기 재현 행사 마련 (산청군 제공)



[KGN25] 산청군이 전통 모내기 재현 행사를 마련했다.

19일 산청군에 따르면 (사)한국예총 산청지회와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 시연 및 체험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일환으로 기계화와 현대화의 흐름 속에서 잊히기 쉬운 지역의 농업 유산과 전통 공동체 문화를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20일 신등면 척지마을 다랑논에서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전통 모내기 시연이 펼쳐진다.

국가무형유산인 고성농요보존회가 참여해 모내기를 생생하게 재현하고 신등면 풍물단의 신명 나는 농악 공연으로 현장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특히 주민과 학생들이 논에 직접 들어가 모를 심어보는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하고 농사 노동의 가치와 협동 정신을 몸소 배우는 뜻깊은 기회를 제공한다.

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산청지부 회원들은 활기찬 모내기 현장과 아름다운 농촌 풍경, 주민들의 생생한 표정을 기록하고 향후 지역 문화 자산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통해 다채로운 참여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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