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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6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진주시, ‘2026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 수상 (진주시 제공)
[KGN25] 진주시는 15일 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는 ‘2026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에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 가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매경미디어그룹이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6 국가대표 브랜드 대상’은 국내 공공·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을 대상으로 기초조사와 소비자 설문, 전문가 심의를 거쳐 분야별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올해는 전국 760여 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3개 분야에 36개 브랜드가 최종 선정됐다.이번 시상식에서 김명수 매경 AX 대표이사는“진주시는 2018년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 선포된 이후,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과 청년포럼 개최,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운영, 그리고 미래 세대를 위한 초중고 교육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성장시켜 왔다”며“그간의 독보적인 공로와 성과를 인정해 진주시를 지자체 부문 국가대표 브랜드로 선정하게 됐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이러한 평가는 진주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기업가정신 기반의 도시 브랜드 전략과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시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끈 LG·GS·삼성·효성그룹 창업주의 정신이 깃든 ‘진주 K-기업가정신’을 지역의 핵심 자산으로 육성하며 세계적으로 확산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특히 진주시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단순한 역사 자원의 보존을 넘어 이를 교육과 관광, 국제 교류의 영역까지 확장하며 진주만의 고유한 도시 정체성을 확립해 왔다.지난 2022년 문을 연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 가 중심축 역할을 하며 현재까지 31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중소·벤처기업 CEO 8500여명과 초·중·고 학생 39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시행하며 미래 세대와 경제계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또한 올해는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 글로벌 K-컨벤션 육성 사업’의 지역 시그니처 국제회의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아울러 한국 재계의 요람이라 불리는 지수면 승산마을이 ‘유엔 최우수 관광마을’ 대한민국 대표 후보지로 선정되는 등 진주 K-기업가정신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의 가치가 국내외에서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시는 앞으로도 도시 브랜드를 더욱 체계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K-기업가정신 창업경진대회 △기업가정신 교육 콘텐츠 개발 △K-거상 관광 루트 조성 △국제 포럼 활성화 등 경제·교육·관광·국제 교류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박일동 진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진주시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성지로서 쌓아온 노력과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며 “앞으로도 진주 K-기업가정신의 가치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브랜드 도시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진주시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로서 2023년에 한국마케팅학회의 ‘한국 마케팅 프론티어 대상’을 받았으며 2024년에는 한국상품학회의 ‘대한민국 상품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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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하모유아스포츠단, 축구 ‘에스코트 키즈’ 참여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KGN25] 진주시는 지난 16일 오후 4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진주시민축구단의 2026 K4리그 11라운드 홈경기에서 진주시하모유아스포츠단 소속 어린이 22명이 선수들이 입장할 때 ‘에스코트 키즈’로 참여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스포츠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연고 축구단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시민 친화형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하모유아스포츠단 어린이들은 경기 시작 전에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며 관람객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현재 진주시민축구단은 K4리그 선두를 달리며 우수한 경기력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도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평창유나이티드를 상대로 4:0으로 승리하며 지역 스포츠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진주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진주시민축구단과 함께하는 뜻깊은 경험을 통해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체육 사업 간의 연계를 강화하고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 친화형의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은 2023년 진주시가 만든 공공 유아 스포츠 교육사업으로. 공공 체육시설과 연계해만 5세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전문 지도자들이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현재만 5세의 단독반이 편성된 어린이집 21곳에서 320여명의 어린이가 참여하고 있다.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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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 정 궁도대회’ 개최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KGN25] 진주시는 진주·사천·통영·고성·남해 등 서부 경남의 5개 시군 궁도인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493회 서부경남 5개 시군 9개 정 궁도대회’ 가 지난 16일 일반성면 창림정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진주시궁도협회 창림정이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영봉정과 4월 덕수정에 이은 올해 세 번째 대회로 전통 스포츠인 궁도의 계승과 서부 경남 지역 간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참가 선수들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으며 경기 결과에 따라 시상이 이뤄졌다.손정택 창림정 사두는 “창림정을 찾아주신 궁도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궁도 발전과 전통 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진주시 관계자는 “진주를 방문한 서부 경남 궁도인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궁도의 저변 확대는 물론 지역 간의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이번 대회는 서부 경남 5개 시군 소속의 9개 궁도장이 참가해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다음 대회는 오는 11월 옥봉동 람덕정, 12월 문산읍 남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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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맨홀·밀폐공간 작업 질식사고 예방교육’ 실시
진주시, ‘맨홀·밀폐공간 작업 질식사고 예방교육’ 실시 (진주시 제공)
[KGN25] 진주시는 지난 15일 상평복합문화센터 컨벤션홀에서 맨홀·밀폐공간 작업과 관련한 부서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맨홀 및 밀폐공간 작업 질식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여름철 폭염 등으로 맨홀 등 밀폐공간 내부의 산소결핍과 유해가스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질식 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고용노동부에서 추진 중인 ‘맨홀작업 질식사고 예방 전담 관리체계’ 운영 기간에 맞춰 산소·유해가스 농도 측정, 환기 실시, 보호구 착용 등 안전조치 이행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교육은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진주지청 근로감독관이 강사로 참여하는 집합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관련 부서의 계약·사업 담당자와 진주시설관리공단 사업장 담당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주요 교육 내용은 △맨홀 질식사고 예방 전담 관리체계 운영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보건 조치사항 △밀폐공간 주요 위험요인 및 안전수칙 △환기설비 및 보호구 사용방법 △질식사고 사례 및 예방대책 등으로 구성됐다.박일동 진주시장 권한대행은 “맨홀 및 밀폐공간 작업은 산소결핍과 유해가스로 인해 단시간 내 중대재해로 이어질 위험이 큰 작업”이라며 “작업 전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과 같은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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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감염병 예방 ‘손 씻기 아동극’ 공연 펼쳐
경상남도 진주시 시청
[KGN25] 진주시는 지난 11일부터 능력개발원 ‘무지개 동산’ 대강당에서 올바른 손 씻기 아동극 ‘뭉치와 병균 끈적이’를 개최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3500여명에게 즐거운 보건교육의 시간을 제공했다.공연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오전·오후 하루 2회씩,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다.아울러 아이들이 공연 관람 후에도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공연장 곳곳에 다양한 포토존을 마련했다.‘뭉치와 병균 끈적이’는 손 씻기를 귀찮아하던 아이 뭉치가 병균 때문에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는 상황을 겪으며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내용을 담은 뮤지컬 형식의 아동극이다.올바른 손 씻기는 흐르는 물에 비누를 사용해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하며 손 씻기 실천만으로도 설사 질환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특히 단체 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의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인 만큼 올바른 손 씻기 실천이 더욱 필요하다.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어린이들에게 올바른 손 씻기를 놀이처럼 즐겁게 배우고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감염병 예방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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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6년 상반기 중학생 대학탐방 프로그램’ 으로 진로 탐색 지원
진주시, ‘2026년 상반기 중학생 대학탐방 프로그램’ 으로 진로 탐색 지원 (진주시 제공)
[KGN25]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지난 15일과 16일 1박 2일 동안 지역의 중학생 40명이 참여해 ‘2026년 상반기 중학생 대학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학 탐방은 미래세대행복기금의 지역교육 발전사업으로 마련돼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방문해 대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와 주요시설을 탐방하고 국립중앙박물관과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견학해 진로 탐색과 역사·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참가 학생들은 첫날에 서울대를 찾아 재학생 멘토와 함께 캠퍼스를 둘러보고 대학 생활과 진로에 대해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다양한 문화재와 전시를 깊이 있게 관람하며 역사·문화적 소양을 높였다.둘째 날에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독립운동의 역사를 배우고 선열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 연세대 캠퍼스를 탐방하며 재학생 멘토와의 질의응답으로 대학 생활을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했다.이번 탐방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있던 대학교를 직접 방문해 보니 막연했던 꿈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느껴졌다”며 “대학생 멘토들에게 공부 방법과 학교생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됐고 박물관과 역사관 견학도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시 관계자는 “대학 탐방 프로그램은 해마다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 속에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꿈을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미래인재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성장하고 미래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로 탐색과 학습 지원, 문화·체험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의 교육 발전에 힘쓰고 있다.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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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경상남도 교통행정 평가 ‘최우수’
진주시, 경상남도 교통행정 평가 ‘최우수’ (진주시 제공)
[KGN25] 진주시는 지난 14일 경남도에서 발표한 ‘2026년 시군 교통행정 평가’결과에서 경남 도내 시부 중 최우수 시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받는다고 밝혔다.경남도는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의 교통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해마다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교통행정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교통 분야의 주요 정책 추진 실적과 우수 시책 등 10개 부문, 21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 시군에 기관 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한다.진주시는 △교통문화지수 △대중교통 사각지대 개선 도입)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어린이 통학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또한 △시민 자전거보험 시행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사업 △노인 사회활동 참여자 교통안전 교육 등 생활밀착형 교통안전 시책을 추진한 것도 외부 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진주시 관계자는“시민들의 성숙한 교통안전 의식과 부서별 협업을 통한 교통 환경 개선으로 진주시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한 선진 교통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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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장용준 전 국립진주박물관장에 명예시민증 수여
진주시, 장용준 전 국립진주박물관장에 명예시민증 수여 (진주시 제공)
[KGN25] 진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지역의 문화유산 가치를 확산하고 문화 교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장용준 전 국립진주박물관장에게 명예 시민증을 수여했다.이번 명예 시민증 수여는 장 관장이 2024년 5월부터 2년간 재직하며 거둔 탁월한 성과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장 관장은 재임 기간에 국립진주박물관 이전 건립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진주시가 남부권의 문화 거점 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졌으며 지역 역사를 재조명하는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특히 장 관장은 떠나는 순간까지 지역의 문화 발전에 대한 깊은 애정을 보였다.그는 평소 소중히 소장해 온 박물관 도록, 학술보고서 고고학·미술사·인류학 분야의 전문 서적 등 총 3000여 권의 개인 소장 도서를 진주실크박물관에 기증했다.기증된 도서들은 향후 진주실크박물관의 전시·연구 및 교육 수준을 높이는 핵심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또한 장 관장은 기증받은 ‘진주 금산김씨 문중 소장 문화유산’의 체계적인 조사와 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역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 기반을 조성하는 데에도 힘써왔다.장용준 관장은 소감을 통해 “진주시 명예시민이 된 것을 매우 뜻깊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진주에서 근무하며 지역 역사와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뜨거운 애정을 직접 느낄 수 있었고 기증한 도서들이 진주의 문화 발전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일동 진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헌신하고 소중한 개인 소장품까지 아낌없이 내어주신 장 관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 관장님의 공로를 진주 시민과 함께 오래도록 기억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장 관장은 오는 5월 18일부터 국립중앙박물관 유물관리부장으로 자리를 옮겨 문화유산 관리의 중책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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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진주시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사례 공유 위한 벤치마킹 이어져 (진주시 제공)
[KGN25] 진주시는 지난 15일 창원시 공공건축 사업 담당 공무원과 공공건축가 등이 진주시의 주요 공공건축 현장을 방문해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사례와 사업 추진 과정 등을 살펴봤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을 위한 민간 전문가의 운영 모델을 찾고 있는 창원시의 요청으로 이뤄졌다.경남 도내에서 공공건축가 제도를 가장 먼저 도입·정착시킨 진주시의 현장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견학에서는 진주실크박물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물빛나루쉼터, 진양호 우드랜드 등 주요 현장을 방문해 각 사업 방식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이뤄졌다.특히 시설 자체의 소개에 그치지 않고 기획 단계의 의사결정 과정과 설계 조정, 현장 적용 사례 등 진주시의 운영 경험을 중심으로 실무 내용을 공유했다.이에 앞서 지난 7일에는 서울대학교 환경재료과학 전공 교수와 학생 60여명이 방문해 물빛나루쉼터, 문산읍 주민자치 어울마당 등 주요 목조건축물을 견학했다.서울대 방문단은 공공건축에 적용된 목재 활용 사례와 구조재·마감재 적용 방식, 유지관리 전략 등을 직접 확인했다.특히 ‘문산읍 주민자치 어울마당’은 국내 최초로 ‘못 접합구조용 집성판’ 공법이 적용된 사례로 목재 구조 기술의 다양성과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현장으로 주목받았다.진주시는 지난 2019년 경남 도내에서 처음으로 공공건축가 제도를 도입한 이후, 현재 총괄계획가를 중심으로 제4기 공공건축가 27명이 활동하고 있다.그동안 누적 96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서 49개 사업을 완료하고 47개 사업은 현재 추진하고 있다.진주시 공공건축가 제도의 핵심은 참여 시점에 있다.통상적인 자문이 설계 발주 이후에 이뤄지는 것과 달리, 진주시는 사업 초기의 기획 단계부터 공공건축가가 참여해 사업 방향과 공간 구성을 함께 검토한다.설계 과정에서는 담당 부서와의 정기 협의를 지속해 놓치기 쉬운 세부 사항을 보완하고 시공 단계에서도 현장 확인에 참여해 설계 의도가 끝까지 유지되도록 하는 구조이다.이처럼 진주시의 공공건축가 제도가 활성화되면서 2023년 이후 현재까지 국내외 34개 기관·단체 916명이 진주시 공공건축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있다.진주시 관계자는 “공공건축의 품질은 완공 이후보다 기획 단계에서 이미 상당 부분 결정된다”며 “진주시가 축적해 온 공공건축가 제도와 목조건축 운영 경험이 전국 공공건축의 품질 향상에 의미 있는 참고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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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물관, 동삼동 패총 발굴 조사 현장공개설명회 개최
부산박물관, 동삼동 패총 발굴 조사 현장공개설명회 개최 (부산광역시 제공)
[KGN25] 부산박물관과 영도구청은 26년 만에 실시한 동삼동 패총 발굴 조사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기 위해 오는 5월 19일 오후 2시에 영도 동삼동 패총에서 현장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동삼동 패총’은 1929년에 발견된 신석기시대 대표 패총 유적으로 1969년부터 1971년까지 국립중앙박물관이 발굴 조사했으며 1979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됐다.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조개가면이 발굴된 곳으로 유명하다.부산박물관에서도 1999년 유물전시관 건립과 유적 정비를 목적으로 발굴 조사를 실시했으며 곰모양 흙인형과 사슴무늬 토기를 비롯해 1천500여 점의 신석기시대 유물이 출토된 바 있다.이번 발굴 조사는 2024년 영도구청의 부산 동삼동 패총 종합정비계획 수립을 계기로 지난해 8월부터 추진됐다.발굴 조사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개최되는 현장공개설명회에는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삼동 패총 유적 소개, 발굴 조사 성과 발표, 발굴 조사 현장 관람 순으로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조사과정과 유물출토상황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또한 학계 전문가와 연구자들도 참석해 동삼동 패총의 학술적 의미에 대해 토론하며 유적의 중요성을 검토할 예정이다.이번 발굴 조사에서는 7천여 년 전의 미니어처 토기, 원반형 토제품, 고래 뼈, 작살이 출토되었는데, 이는 바다와 관련된 의례 행위의 흔적으로 추정된다.미니어처 토기와 원반형 토제품 등은 신석기시대에 의례와 관련된 유물로 알려져 있는데, 이러한 유물이 고래 뼈·작살과 같은 지점에서 출토되어 바다생활을 영위하던 신석기인의 의례 행위를 알 수 있다.7천여 년 전에는 바다에서의 어로활동이 가장 왕성했고 일본 규슈지역까지 진출해 다량의 흑요석을 구해왔던 시기로 알려져 있으며 동삼동 패총이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고 추정되어 왔다.이번에 조사된 유물들은 일본 항해의 출발지인 동삼동 패총에서 특별한 의례 행위가 이루어진 것을 구체적으로 보여주는 증거가 될 것이다.조사단은 동삼동 패총을 대표하는 조개가면도 이번 발굴을 통해 7천여 년 전의 해양의례와 관련된 유물로 재해석했다.이는 일본학계의 의견을 그대로 수용해 왔던 기존 학설보다 약 2천500에서 3천 년 이른 시점으로 해석할 가능성을 제시한 것으로 동삼동 패총의 역사적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는 획기적인 성과로 평가된다.정은우 부산박물관장은 “부산의 대표 사적지인 동삼동 패총을 26년 만에 정밀 발굴 조사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해양수도 부산, 그 역사의 시작점으로서 동삼동 패총의 가치를 다시 확인했다”고 전했다.
2026-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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